“코트 최후의 승자는 바로 우리야!”
‘한 때’ 고교 배구의 명문이었던 카라스노 고교에
입학하게 된 의욕 충만한 스파이커 ‘히나타’.
우연히 중학 시절 시합에서 만났던 천재 세터
‘카게야마’를 같은 학교 배구부에서 만나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지만 점차 호흡을 맞추게 된다.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는 예전의 명성을 찾기 위해
점차 팀을 꾸리게 되고 영원한 라이벌 네코마 고교와의
본격적인 첫 공식 연습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최강이 되기 위한 불꽃 같은 승부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