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오래 전 다른 곳으로 이사갔었던 소꿉친구 아유카와 텐리가 찾아온다.케이마는 그녀를 기억 못하고 있었지만 그녀도 케이마를 기억못한다고 말은 하지만 약간의 수상함이 느껴진다.평온하게 케이마는 방학기간동안 게임을 하려하지만 그녀에게서 도주혼 벨이 울리는게 사건의 시작이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