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 대학 현대 시각문화 연구회, 통칭 현시연.새롭게 회장이 된 오기우에 치카는 신입 회원 제로라는 작년의 결과를 반성하며공개 일러스트 시연회로 클럽 홍보에 나선다.그리고 이런 오기우에의 그림을 보고 두 명의 신입 부원이 들어온다.분위기로 봐서 동인녀가 분명한 상황, 오기우에는 절망에 빠지는데.그런데 이때, 수줍게 부실 문을 여는 또 다른 신입 부원이 있었으니…개성적인 신입생을 맞은 현시연 2대째, 드디어 활동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