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것은 밤하늘의 별이라도, 소중한 것이라면 인간의 마음까지도 훔친다"라는 사기스러운 스펙을 지닌 먼치킨 도둑 일족의 후예인 징이 일반인이라면상상도 하기 힘든 것들을 상상도 하기 힘든 과정을 통해 훔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