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사토 타츠히로가 자신이 히키코모리가 된 것은NHK의 음모라는 망상에 빠져있다가'히키코모리 탈출을 도와주겠다'라고말하는 미소녀 나카하라 미사키를 만난 후,이러저러 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내일을 향해 살아가게 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그것과는 별개로 읽고 있으면 그야말로 혼이 빨려들어갈 것 같은 몰입도와 극강의 스피디한 문체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