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여신이 내려주는 직업과 스킬이 인생을 크게 좌우하는 세계.
'검희'와 '마도왕'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
아렐이 어떤 직업을 얻게 될지 사람들은 기대했지만,
그에겐 '무직'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주변 사람들로부터의 실망과 동정. 하지만 아렐은 노력을
거듭하는 것으로 차례로 새로운 힘을 손에 넣어 나갔다.
그리고 그 힘은 얼마 안 있어 하늘에서
내려준 재능인 스킬마저 뛰어넘은 것이 되었다.
이것은 스킬을 가지지 못한 '무직'이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영웅'이라 불리고,
더 많은 힘을 추구해 나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