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만에서 원인 모를 레이버 파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죠난 경찰서의 형사쿠스미와 하타가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이들은 레이버를공격하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와 마주하게 되고, 사건의 배후에 있는 비극적인음모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기존의 로봇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다는,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괴수 스릴러 및 수사물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