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부야 사변을 거쳐 카모 노리토시가 꾸민 주술을 부여받은 자들의 살육전 '사멸회유'가 전국 10개 콜로니(결계)에서 갑자기 시작된다.
이타도리는 시부야에서 대량 살인을 일으켰다는 자책감과, 후시구로를 노리는 스쿠나에 대한 경계심으로,
고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쵸소우와 둘이서 카모 노리토시가 풀어놓은 대량의 주령 토벌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런 대혼란 속에서 주술총감부는 이타도리 유지의 사형 집행 유예를 철회하고,
사형 집행인으로 특급 주술사 · 옷코츠 유타를 임명한다. 옷코츠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타도리 앞을 가로막는다.
'사멸회유'의 플레이어(영자)로서 새롭게 각성한 현대의 주술사, 강생해서 부활한 과거의 주술사.
수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데, 또다시 주술 전성기였던 세상으로 돌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