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지망생으로서 총망되는 장래가 보였던 카미쿠라 히로키는
나데시코 학원의 대학생으로서 현재 교사가 되기위해 미술부 고문 대리를 맏고있다.
가미쿠라 히로키의 사촌인 호센 에리스와 재회, 히로키는 에리스를 돌봐 미술 선생을 하는 동안에도 노력을 하고있다.
히로키의 어릴적 친구인 키리와는 같은 직장 동료로서 에리스는 어릴적 사고때문에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물감을 사용할 수 없어 붉은 장미를 모티브 하더라도 푸른장미를 그리거나 캐첩, 신호등의 붉은색 등을 볼수없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으나 극복하려 노력하게된다.
오빠와 여동생으로 생각했던 두사람과 어릴적 친구인 키리와의 복잡한 관계가
무지개빛 스케치를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