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구와 어려 보이는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매사 자존심 강한 신입 직장인 이가라시.
그런 그녀는 덩치가 크고 거칠어 보이는 외모지만
의외로 자상하게 자신을 챙기는 직장 선배 타케다의 행동 하나하나에
애 취급당하는 것 같아 짜증을 내기만 한다.
하지만 내심 그런 보살핌이 싫지만은 않아 버럭 화내고 투덜대면서도
세심한 구석 없는 선배를 챙겨주다 어느새 조금씩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하게 가까워지는데~!
그런 두 사람을 은근히 응원하는 동료 카자마와 사쿠라이.
조금은 어른스러운(?) 카자마와 사쿠라이 사이에 펼쳐지는
핑크빛 썸 이야기도 흥미진진한, 공감 100% 직장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