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규격 외의 짐승에게 유린되어 멸망했다. 단 한 사람, 수백 년의 잠에서 깨어난 청년 빌렘을 제외하고.
인간을 대신해 짐승을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성검(카리용)'과 그것을 다루는 요정병뿐.
싸움 후, '성검'은 다시 이용할 수 있지만 힘을 다 쓴 요정병들은 죽어 간다.
죽어 갈 운명에 있는 소녀 요정들과 청년 교관의 덧없고도 빛나는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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