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4년,
도쿄의 한구석에 위치한 텔레비전 방송국
[도쿄는 짓코 텔레비전] 에 입사한 신인 AD 마후네코(23)
화려하게 반짝이는 세계에 가슴 설레며 배속 받은 제작국의 일은,
[도토리를 300개 줍기],[카메라에 비친 비밀에 계속해서 모자이크를 걸기] 등 아리송한 업무의 연속이었다!
독설 민완 디렉터나 냄비에 배설을 하는 해외 로케이션 디렉터 등,
세상의 방식과는 조금 다른, 하지만 굉장한 업계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면서,
한 사람분의 텔레비전맨을 목표로 일에 매진해 간다.
텔레비전의 뒤에서 악전고투하는 폰코츠 AD 마후네코의 분투기가 이제 막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