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67년
은하계 변방의 성계를 중심으로 자신을 잃고 광폭화하여 파괴의 최후를 맞는 [바르] 신드롬이 확대되고 있었다.
사태를 심각하게 본 성간복합 민간군사기업체 [케이오스]는 그 증상을 진정 시키기 위해
소녀들에 의한 전술음악유닛 [왈큐레]와 왈큐레의 보호 및 공동작전을 수행하는 발키리부대 [델타]를 결성한다.
한편 바람의 왕국 [윈더미아]의 [공중기사단]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발키리 부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인류의 창조자로 알려진 프로토컬쳐의 유산과 그 비밀들이 밝혀지며
성계를 넘나드는 뜨거운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가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