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영국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귀국해 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인 오오미야 시노부.
돌아와서도 외국에 대한 상상에 빠져 살던 어느 날 한 통의 에어메일이 도착하는데…
'시노부, 이번에는 내가 일본에 갈 거야!'
편지를 보낸 사람은 홈스테이 시절 알게 된 영국소녀 앨리스 카트렛이었습니다.
여기에 클래스메이트인 코미치 아야 & 이노쿠마 요우코, 앨리스의 소꿉친구이자 또 한 명의 귀국자녀인 쿠죠 카렌까지, 5명의 일상은 마치 빛나는 모자이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