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상식은 사회의 비상식」만화가가 되기까지 7년, 홋카이도에서 친가의 낙농·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던아라카와 히로무. 연중무휴로 일하고, 소를 먹이고, 채소를 키우며, 곰에벌벌 떨고, 에조 다람쥐에 휘둘린다는 하드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일본의 낙농·농업의 괴로운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땀을 흘리며 일하는어른(때로는 어린이)의,웃음 한가득,파워도 한가득한 멋있는 삶에 괄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