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보다 더 어두운 존재, 피의 흐름보다 더 붉은 존재시간의 흐름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 어둠에 맹세한다우리 앞에 막아선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함께 멸망을 내릴 것을…드래곤 슬레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