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가 대표이자 리그 저팬의 팀 이스트 도쿄 유나이티드(통칭 ETU)를 승리로 이끌었던천재 축구 선수 타츠미 타케시가 10년 만에 일본으로 돌아와 하위 팀으로 전락한ETU의 감독이 되어 팀을 이끌어 나가며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