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미래세기 60년,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건담파이트'의 13회 대회가 시작될 무렵 이야기는 시작한다.
'건담파이트'란 새로운 미래세기에 돌입해서 생긴 콜로니 국가와 콜로니 연합들이 자신들의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만든 개념으로 현재는 4년마다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이런 세계 속에서 도몬 캇슈는 네오 제팬의 건담파이터로, 1년 전 아버지와 함께 개발하던
얼티밋 건담을 탈취한 채 지구로 내려간 자신의 형인 코우지 캇슈를 찾는 중이다.
그 이유는 형이 멋대로 가져간 얼티밋 건담이 콜로니 연합의 각국들을 상대로 테러활동을 벌이는 바람에
이를 개발했던 도몬의 아버지는 영구냉동형에 처해질 위험에 놓이게 되었기 떄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몬은 건담파이터로써 대회에 참가하며 각국을 여행하고 자신의 형을 찾기로 하는데..